타블로 밀물
타블로 밀물
뮤직은 가리지 않고 듣는 편이라고 생각해요.
흥얼흥얼 랜덤 재생을 해서 감사하는 곡은 어떤게 나올까 콩닥콩닥
그리고 전곡 재생해 놓는다면 정말 어떤게 나올것인가 알 수 없으니 좋아요!
순차 재생보다 스릴 넘치고 좋답니다.
이어폰으로 들을 수 있는 뮤직은 역시 좋습니다.
그 와중에 귀에 들려온 뮤직이 한가지 있답니다.
바로 이 음악입니다.
타블로의 밀물…
많고 많은 음악 중에 유독 더 진짜 잘 들려왔습니다.
신비스러워서 한번 더 듣고 지나갔었는데
갑자기 생각나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타블로 밀물>
정말 친한 친구끼리 싸우면 난감하내요.
특~~히!!! 중간에 낀 상태가오면
진짜 더 난감해요.
내 자신이 지금 딱 이런 상태여요.
별거 아닌 일들로 계속 투닥거리고 있네요.
그런데도 서로 죽일 듯 싸움을 하고 있으니
너무나 한심한 거에요~ 휴…
그래도 뭐 어쩌겠어요~
중립적인 곳에 껴서 잘 마무리를 잘 할 수 있도록 도움을주거나
그것도 아님 진짜 가만히 있는 것이 나을겁니다.
술술 잘 풀리면 좋을텐데 편하게 풀려버리지 않으면은
정말로 난감하니까요….
항상 복잡한 마음이 들 때
뮤직을 들으면서 마음을 위로합니다.
약간 나 몰라라~ 하는 것 같지만…
진짜진짜 머리 사용하고 싶지 않은 그런 날이라면
그냥… 곡을 감상해보면서 어지러운 머리를 식히죠.
노랫가락을 들으면서 상상을 해봅니다.
그렇다면은 정리도 진짜 잘 되고 차분하게 돼죠.
그리고!! 언젠간 화해할 거라 믿어봅니다.
뭐! 안하면 어쩌겠어요~
하하ㅎ 다시 멜로디나 들을까해요.
살짝 해탈한 맘으로 감상해보니까
저의 맘이 조금 더 편안해지는 것 같답니다.
행복한 노랫가락이 쩌렁쩌렁 울려 퍼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