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층 상담

바비킴 꿈에

왕선호 비즈니스 2015. 8. 6. 18:00

바비킴 꿈에
좋아서 웃는 것도 웃는 거지만
웃어서 좋아진다고 테레비에서 들었는데.
그때 진짜 배꼽 빠지게 웃어본 기억이 나는군요.
진짜 숨이 넘어가게 웃었는데….
그렇게 웃고나니 속도 시원해졌습니다.



웃음을 자아내는 노래.
바비킴의 꿈에…
정신없이 모두 꺌꺌꺌 웃어보도록해요.
그렇다고 뮤직을 비웃는 건 아니랍니다.
행복해 지기 위해서 웃는 거죠.
후후, 조금 꾀죄죄하다고요?
그래도 어떡합니까~ ㅋㅋ 어쩔 수 없답니다.
<바비킴 꿈에>




물을 따르려고 약수터를 올라갔죠.
편하게 식수를 따를 수 있는
낮은 곳에 있는 약수터가 아니고
살짝 힘은들지만, 저쪽 위에 있는 곳을 선택했죠.
열심히 걸어 올라갔습니다.
나에게 닥쳐올 재앙도 모른 체로 말이죠.
힘들게 땀을 뻘뻘 흘리며
위에 있는 약수터까지 다행히 도착해서
물을 따른 것까진 좋았는데
물을 들고 내리는 것이 문제였답니다.


올라갈 때에는 빈 통이었다지만
나설 때에는 양손 가득히 쥐어진 물통….
물은 무게도 많이 나가는데…. 제가 생각을 잘 못했답니다.
마실을 나가는 것도 아니었고.
진짜 끙끙끙거리며 내려왔어요.
다행히도 내려오는 거지 올라왔어봐요.
정말 끔찍해요. 생각이 조금 짧았답니다.
팔이 빠질 것 같은 괴로움을 참아가면서
제대로 운동을 하며 내려왔어요.


제가 가긍했는지 몇몇 어른들이 들어줄까 하셨는데….
또 존심이 생겨나서 괜찮습니다. 하면서 내려왔답니다.
바보 같아 보였을 겁니다.
^ㅇ^ 다행스럽게 음악을 듣고 내려와서
덜 힘이들었던 거 같네요. 후유~
나의 준비성 만만세에요! 정말…….
오늘 그렇게 팔이 빠져버릴 것 같은 괴로움을 참고 인고하며
소중한 물을 먹으며 이렇게 쓰고 있죠.
뻐근하지만 운동을했다고 생각하니 나름 토닥임이 된답니다.